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부산 시민 여러분, 그리고 미식과 음식 산업에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

오늘, 음식의 도시 부산에서 제22회 부산국제음식박람회의 막이 오르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미식 축제를 넘어, 부산을 세계적인 미식관광 도시로 도약시키는 출발점이 될 것입니다.


부산은 신선한 해산물과 독창적인 음식문화, 그리고 따뜻한 환대가 어우러진 도시입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러한 부산의 매력을 ‘DELICIOUS BUSAN’이라는 주제 아래 한껏 담아냈습니다.

부산 곳곳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경험하시고, 세계 각국의 최신 미식 트렌드와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특히, 국내 셰프들의 수준 높은 요리 시연, 다양한 음식관련 전시, 그리고 부산의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부산 미식관광의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릴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행사를 위해 힘 써주신 모든 준비 관계자와, 매일 현장에서 부산의 맛을 빚어내는 외식업·식품 산업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야말로 부산 미식관광의 든든한 토대입니다.

이번 박람회가 여러분께 맛의 즐거움과 함께 새로운 영감을 전해드리고,

부산이 ‘찾고 싶은 미식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광역시지회장 최효자